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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은행계투신사 대형화로 승부한다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4-17 21:48

국내 투자신탁운용사들은 앞으로 더 많은 외국계 투신사의 도전에 직면하는 등 경영환경이 급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거대 판매망을 갖고 있는 은행계 투신사들은 외국계 투신사들의 공세에 보다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기존 증권사 판매망과 은행 판매창구를 이용 마케팅을 다변화하는데 보다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적인 자산운용사의 관계회사는 이미 글로벌 투자의 장(platform)과 다양한 상품을 지니고 있어, 해외상품을 쉽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은행계 투신사들에게는 향후 과제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내 상품분야에도 많은 도전이 다가올 것이다. 자산운용사 선별에 대해 자문사로부터 많은 자문을 받고 있는 법인 고객들은 최고급 투자과정을 요구할 것이다.

품질(Quality)은 투자성과, 트랙레코드(track record)뿐만 아니라 투자과정을 지탱하는 자산 배분, 투명성 그리고 연구 자료가 주된 평가 요소다.

그러나 은행계 투신사들은 은행 고객을 활용, 개인고객에 대한 판매를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탁구조를 유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 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은행들이 앞 다투어 프라이빗 뱅킹을 강화하는데 이어 고객에 대한 투자상품 판매 실적도 계속 성장해 나갈 것으로 보이고 있는 점이 이 같은 사실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본지는 은행계 투신사들의 은행과의 연계 마케팅과 향후 회사 비전 등 전반적인 내용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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