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달중 주식공급물량은 3039억원으로 지난달 3403억원보다 11%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유무상증자가 2133억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702% 늘었지만 전환사채(CB) 전환청구,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신주인수권 행사에 따른 공급물량이 906억원으로 지난달보다 71% 감소했기 때문이다.
유상증자의 경우 실리콘테크,동양반도체장비 등 5개사의 주주배정물량과 국제정공, 쓰리알 등 12개사의 3자배정물량이 시장에 쏟아진다. 또 일간스포츠, 프리챌홀딩스 등 6개사의 보호예수물량도 이달중 해제된다. 창민테크와 무학 등 7개사의 무상증자물량 역시 이달에 변경등록될 예정이다.
유·무상증자 완료후 주식수량 증가율이 높은 종목은 한일단조공업(100%), 디지털캠프(75%), 창민테크(60%) 순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