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預保 “제 기능 되찾을 때”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3-31 20:41

감사기관 역할 불구 재정등 기반 취약

‘책임’만 있고 ‘권한’ 약한 기형조직



예보가 금융기관에 대한 보험기관으로서의 제 기능을 서둘러 회복해야 한다는 지적이 예보 내부는 물론 금융계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금융권이 안정기에 접어들어 무더기 영업정지와 파산의 가능성이 낮아져 공자금 집행이라는 특수업무에서 벗어나 본래의 보험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게 금융계의 지적이다.

이와 함께 재정은 물론 감독권 행사에 있어서 독자기반이 취약한 예보가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중론이다.

1일 금융계에 따르면 예보가 금융기관에 대한 보험사 기능을 조기에 회복하는 것이 공자금 투입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이다.

예보는 IMF 이후 파산 및 영업정지 금융기관에 대한 예금 지급은 물론 공자금 투입 최종 집행기관으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즉, 금융기관의 보험사라는 예보의 설립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게 금융계 중론이다.

이와 함께 정부와 정치권이 예보가 수행하는 업무와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예보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사업무에 있어서 원칙에 입각해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하면 해당 금융기관의 특수성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언론으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반면 느슨한 수준의 제재를 가하면 감사원과 국회 재경위로부터 업무 소홀이라는 지적을 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예보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금융기관의 경영정상화를 도모케 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한편 재정 자립 기반이 취약한 예보가 정상적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특히 정치권의 절대적인 지원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실례로 정치권은 예보채 차환발행에 있어서 미온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당장에 필요한 재정을 마련케 해 구조조정을 마무리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계의 이러한 지적은 예보가 보험기관의 제기능을 조기에 회복해 보험료 인상과 예금보험료율 제도 등 각종 보험제도를 조속히 개선해야 금융권이 안정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예보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보험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할지 예측이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면 금융권의 영업에도 지장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이재진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 부친상 △ 이석명(주식회사 동마 회장·향년 94세)씨 별세, 김영자씨 남편상, 이재진(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위원장·한양대 교수)·상철(사업)·재호(히로시마시립대 교수) 부친상, 도남희(전 육아정책연구소 감사실장)·요코다 지츠코씨 시부상 = 23일 오후 11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서울현충원, ☎ 02-2290-9442 (장례식장) 2 12개월 최고 연 4.10%…경남은행 'The든든예금(시즌2)'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1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으로 나타났다.경남은행의 'The든든예금(시즌2)'은 세전이자율 2.5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1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마케팅동의 및 모바일메시지 수신동의 0.05% ▲신규고객 우대(최근 12개월 신규이력·해지이력 미보유) 0.40% ▲이벤트금리(비대면금리) 최대 1.10% 등이 있다. 가입좌수 3 24개월 최고 연 4.0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10월 4주] 10월 넷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4.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2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의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4.0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전북은행의 'JB 다이렉트(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