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링 박사는 이날 `미국에서 오랜 기간 경쟁력이 유지되는 기업의 공통점은 내부의 신뢰수준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신뢰경영을 통해 내부 신뢰수준이 한껏 높아진 기업만이 국제무대에서 진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개강좌 형식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승유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경제연구소, 하나알리안츠투신운용 등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레버링 박사는 미국 포천지가 매년 발표하는 `일하기 가장 좋은 포천 100대 기업`의 선정자로 수많은 초일류 기업들을 상대로 조직관리와 리더십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하고 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