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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상하이지점 신설인가 취득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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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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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26일 재정경제부로부터 중국 상하이지점 신설에 관한 인가를 얻었으며, 27일 중국인민은행에 인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상하이 지점 신설은 국제통화기금(IMF) 위기이후 한국계 은행으로 첫번째 해외진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측은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에 지점을 신설하게 되어 홍콩지점과 함께 중국 남부지역에 대한 영업력 강화에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면서 `화북지역의 기존 베이징, 텐진, 다련지점과 더불어 중국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중국진출 기업 등에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92년 베이징사무소개설을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한 이래 93년 텐진지점개설, 95년 다련지점 개설, 96년 베이징사무소의 지점전환 등의 단계를 밟으며 중국시장에 진출해왔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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