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7월이전 콜금리 인상 전망`- SSB

송훈정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3-20 16:4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은행이 오는 7월이나 그 전에 콜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살로먼스미스바니(SSB)가 전망했다.

SSB는 20일 `주간 한국경제`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월중 실업률이 2.8%로 지난 97년 10월 이후 가장 낮았다고 소개하면서 실업률 하락이 건설업과 제조업 부문의 회복세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SSB는 한국의 경우 다른 나라와 달리 고용개선이 물가상승 압력을 유발하는 만큼 통화 정책이 바뀔 수 있으며 물가상승 압력은 조만간 한국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SSB는 한은의 금리 인상시기보다 금리 인상폭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경기 침체가 시작되기전 금리는 5.25%였으나 최근 4%까지 떨어졌다고 소개했다.

SSB는 장승우 기획예산처 장관이 경기회복에 맞춰 재정지출을 수정할 것이라는 발언을 인용, 한국 정부가 올해초부터 균형을 유지하는 쪽으로 재정정책 기조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