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회사 자산운용 외부위탁 허용 검토`- 금감원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3-19 10:02

보험사 등 금융회사가 자산운용 전부를 투신운용사 또는 투자자문사 등 외부에 위탁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이의 허용여부를 포함한 다각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그간 국내 금융회사들은 운용자산의 극히 일부를 투신운용사의 펀드에 가입하거나 투자자문사와 계약을 맺고 운용을 맡겼으나 운용자산의 전부를 아웃소싱함으로써 자산운용부문을 떼어내는 체계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해외 금융기관의 경우 자산운용부문을 자회사로 분리하거나 통째로 외부위탁하는 사례가 보편화돼 있으며 만일 국내에서도 자산운용의 아웃소싱이 가능해질 경우 금융회사의 경영행태는 물론 자산운용시장에도 커다란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9일 `보험 등 금융회사가 운용자산의 대부분을 사외에 위탁해 운용할 때 부수되는 제반 문제들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산운용 부문을 외부위탁할 경우 해당 금융회사에 대한 건전성 감독측면과 운용을 맡은 외부회사의 일반고객과의 이해상충 문제 등 짚어야 할 사항들이 매우 많아 신중히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과 일부 은행 등이 자산운용부문의 아웃소싱 전략을 밝힌 이후 금감원이 이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나선 것은 처음이어서 검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금감원이 중점적으로 검토중인 사항은 금융회사의 자산이 펀드에 맡겨질 경우 자산을 직접 주식.채권 등에 투자할 때와 자산건전성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다.

펀드가 발행하는 수익증권의 경우 약관상의 주식.채권편입비중에 따라 위험가중치를 반영하게 돼 있으나 실제 운영시 편입비중은 약관 한도내에서 유동적이어서 개별 주식.채권 보유때와 비교해 평가되는 위험자산의 크기가 달라진다.

또한 투신운용사가 자산운용을 위탁한 특정 금융회사를 가입자로 하는 단독펀드형태로 아웃소싱할 경우 다른 불특정다수의 고객으로부터 받은 일반펀드와의 이해상충의 소지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자산운용의 외부위탁을 허용할 경우 금융회사들은 자산운용부문에 경쟁체계가 도입됨으로써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24개월 최고 연 7.00%…케이뱅크 '마이키즈 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마이키즈 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전이자율 3.00%에 우대조건으로 ▲입금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적용 ▲금리쿠폰 입력시 우대금리 적용 등이 있다. 스마트폰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미만의 실명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은 최고 우대금리 5.15%를 제공한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3.15%이며 ▲매월 1회 이상 지속 2 12개월 최고 연 7.00%…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월 10만원 저축) 중 최고 우대금리는 연 7.0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충족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7.00%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경남은행 '오면우대! 하면우대! 정기적금'은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신규와 기존으로 나눠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규고객은 ▲적금가입시 3.00% ▲상품가입 전 마케팅동의시 0.10% ▲이 적금 신규월 포함 3개월 동안 10만원 이상 경남은행 카드 대금결제시 2.00% 등에 한해 제공된다. 기존 고객 3 24개월 최고 연 3.80%…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9월 2주] 9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는 연 3.80%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을 활용하면 0.1%p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가입 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6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으로 나타났다.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3.8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신규시)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만기시제공) 등이 있다.부산은행의 '더(The) 특판 정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