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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주총, 40대 임원 탄생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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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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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에 처음 40대 임원이 탄생했다.

부산은행은 15일 부산시 중구 중부지점 강당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홍콩상하이은행 자금부본부장을 지낸 정성태(47)씨를 새로 상무로 영입했다.

신임 정 상무는 케미칼은행,스탠다드 차타드은행, 홍콩상하이은행 등에서 자금운영업무를 주로 담당한 자본시장 전문가로 부산은행 최초의 40대 임원이자 첫 외부 전문가 영입케이스 기록을 새웠다.

이날 주총에서는 박기태 부행장과 김종수 상근감사, 이장호.조봉재.김창고.임채현상무 등 4명의 상무를 재선임했다.

또 이기주CIO가 상무로 승진했고 임기만료된 최성준 상무는 퇴임했다.

6명의 사외 이사 가운데 권홍사 반도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부산지방법원장을 지낸 김시승 변호사가 새로 선임됐다.

한편 심훈 부산은행장은 이날 주총에서 `작년에 사상최대인 5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데 이어 올해도 2월말까지 407억원의 순이익을 올려 지방은행 가운데 최고의 실적을 올렸다`며 `올해 순이익 목표 1천300억원을 초과달성해 내년 주총때는 6년만에 배당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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