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이 이번에 채용할 인원은 약 50명 정도로, 응시자격은 올해 2월 대학을 졸업한 여성으로서, 전공제한은 없다.
전형방법은 각 대학교(취업홍보실 등)로 배부된 소정의 응시원서를 오는 22일까지 인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원서는 서류심사 후, 실무책임자의 1차 면접과 경영진의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신입직원은 약 5주간의 연수과정을 거쳐 5월 중순에 일선 영업점 창구로 배치될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최근 대졸자들의 구직난이 심화,지역출신 대학생들에 대한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