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증서 직접발행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주택구입, 신축자금, 중도금 및 임차자금을 필요로 하는 고객은 전북은행에서 직접 상담 및 서류청구를 통해 신용보증기금에서 인정하는 대출한도 범위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존에는 고객이 신용보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보증기금에 왕래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었으나, 동 업무 시행으로 주택관련자금을 필요로 하는 고객은 보증기금 방문없이 직접 발급받게 됐다”고 말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