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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자산운용 ‘포트폴리오스타펀드’ 발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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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4 00:45

차익거래 통해 손실 보전토록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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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 자산운용이 지난 11일부터 ‘KTB 포트폴리오스타펀드’를 발매했다. 이 펀드는 주식에 60%, 채권에 40% 투자하며 항상 기준가 최고치의 90%를 보존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펀드의 기준가가 최고치 대비 10%하락하는 경우 차익거래로 전환, 펀드의 손실을 보존한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또한 주식부분은 인덱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항상 60%를 펀드에 편입해 주가 상승기에 인덱스 펀드와 같은 효과를 내고 조정 예상시 선물을 이용한 자산배분전략을 사용하여 수익률을 관리한다.

KTB 자산운용측은 종합주가지수가 850포인트에서 595포인트에서까지 30% 하락하더라도 기준가가 10%이상 하락하지 않도록 펀드를 설계 했다고 말했다. 따라서 투자자가 어느 시점에 가입하더라도 투자 원금의 최소한 90%는 보전할 수 있으며 일단 기준가가 가입시점 이후 10% 상승한다면 투자원금은 항상 보전할 수 있도록 운용되므로 펀드에 장기투자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 펀드의 보수는 1.6%이며 판매사는 대우, 현대 증권이다. KTB자산운용측은 최소한 2003년까지는 증시를 낙관적으로 보고 주식투자비중이 높은 펀드를 추가적으로 발매 할 계획이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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