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증권은 갤롭 코리아 펀드를 초대형펀드로 운영, 펀드운용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투자자들도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어 시장 움직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갤롭 코리아 펀드는 주가지수를 따라가는 `인덱스 펀드`, 인덱스 펀드 성격에 MMF(머니마켓펀드)와의 상호전환을 결합한 `인덱스 스윙 펀드`, 소수의 대형우량주를 중심으로 바스켓을 구성해 주가지수 수익률 초과를 목표로 하는 `블루칩 바스켓 펀드`, 주식과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세이프티 혼합 펀드`와 `안정혼합 펀드` 등 5가지 종류로 구성된다.
가입할 때 맡긴 금액의 0.5%(인덱스 스윙 펀드는 1.0%)를 판매수수료로 먼저 떼면 언제든지 수수료없이 환매와 인출이 가능하다.
대투증권은 발매 첫날 1천억원의 자금을 유치했으며 전 영업점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