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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개별상품보단 자산관리형 영업 전개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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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0 18:55

WM영업 본격 추진…환매수수료없는 펀드랩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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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대표 황영기닫기황영기기사 모아보기)은 최근 투신전환 증권사를 제치고 수익증권 판매고 20조를 재달성하는 등 업계 1위에 올라 수익증권 판매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00년 12월 삼성투신증권과의 합병이 본격적인 시너지를 보이고 있다는 증거다.

삼성증권의 2002년 수익증권 판매전략은 종합자산관리 영업의 전개 방향과 일치한다. 삼성증권은 최근 기존 종합자산관리의 의미를 좀더 확대한 Life Care 의 개념을 도입하고 본격적인 Wealth Management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삼성증권은 기존 개별상품중심의 판매전략에서 벗어나 고객자산의 안정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수익증권 포트폴리오 중심의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2월 18일 판매개시한 국내최초의 펀드랩 상품 AMA가 이와 같은 상품의 대표적인 예이다.

AMA(Asset Management Account)는 환매수수료가 없는 펀드만으로 구성된 펀드랩으로 미국의 뮤추얼 펀드랩과 같이 간접 투자방식인 펀드를 활용한 자산관리서비스 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시장환경에 맞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추가적인 환매수수료 및 매매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조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펀드랩의 출시가 투자자와 투자시점에 따른 맞춤형 포트폴리오 판매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효율적인 자산관리에 있어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Wealth Manager의 양성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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