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금융 서비스 및 컨설팅 기관인 스톡피아(www.stockpia.com)는 4일 대학 교수와 금융계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21개 은행의 인터넷 뱅킹 서비스를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은행권 전체 평균 점수는 63.68점으로 작년 4.4분기 평균(60.61점)보다 약간 상승했다.
신한은행은 계좌이체 및 고객 지원, 정보제공, 사용자 편리성, 시스템 안정성 등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고르게 받아 1위를 차지했고 한미은행은 증권자금이체 등 이체서비스 및 시스템 안정성이 향상됐다고 스톡피아는 말했다.
이어 옛 주택은행과 옛 국민은행이 각각 3,4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대구.한빛.서울.외환.제일.기업은행의 순이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