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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캐피탈 소비자금융시장 진출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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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03 19:15

인터넷 대출 ‘론이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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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할부금융에 주력해 온 연합캐피탈이 인터넷 개인대출상품을 출시, 소비자금융 영업에 나섰다.

4일 연합캐피탈은 인터넷 개인대출상품인 ‘론이오(Loan25)’를 오늘(4일)부터 취급한다고 밝혔다.

론이오는 보증인, 지점방문, 구비서류 등 오프라인상의 어떤 절차도 필요 없이 무보증, 무방문, 무서류의 인터넷 전용대출 상품으로 인터넷(www.Loan25.co.kr)에 접속해 대출신청을 하면 3분내에 대출금이 고객의 계좌로 자동 송금된다. 대출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12.5~17.5%로 차등 적용되며 대출금액은 최고 1000만원.

연합캐피탈은 그 동안 기계할부나 리스금융 등 기업금융 위주의 영업을 펼쳐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금융기관이다.

이에 따라 연합캐피탈은 소비자금융에 적극 나서기 위해 가두 캠페인 등을 실시해 이 상품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인에게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향후 상호변경, 사옥이전 등도 계획하고 있다. 이상영 사장은 “소비자금융 영업 진출을 계기로 고객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상호변경과 본사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초기 단계인 개인대출의 경우 연체관리나 영업은 대부분 아웃소싱해 리스크를 최대한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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