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 감사위원에는 문홍순 전 금융감독원 국장이 선임됐다.
또 이대운 전 현대증권 리스크관리 담당이사를 부행장보로 선임했다.
신한은행은 직무중심 체계를 강화하고 대외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영진 체계를 `행장-부행장-상무-상무대우`에서 `행장-부행장-부행장보`로 바꿨다.
신한은행은 이날 주총에서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해 총여신 35조9천억원, 총수신 43조3천억원, 당기순이익 3천471억원, 무수익여신비율 1.21% 등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와 함께 향후 카드시장을 적극 공략해 카드사업부문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카드관련 부서를 신한카드(가칭)로 분할하는 내용을 이사회에서 통과시켰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