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금고는 직장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용파악이 어려운 자영업자를 위한 신용평가시스템을 개발, 이같은 급전대출상품을 취급하기로 했다.
대출을 받으려는 영세 자영업자들은 사업자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간단한 서류만 제출하면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한 소득.업력.가족관계.거주기간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대출규모에 따른 차등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골드금고 관계자는 `대부분의 금융기관이 담보 가계대출이나 직장인 신용대출에 주력하고 있어 사채시장으로 내몰리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02-594-4000)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