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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한빛은행에 시설자금 1000억 지원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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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24 14:34

한빛銀 지점서 産銀통장 재발행등 제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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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25일부터 저리의 엔화 시설자금 1000억원을 한빛은행에 추가 지원하는 등 두 은행간 업무제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9월 산은이 한빛은행에 전대한 1,000억원이 소진된 데에 따른 추가 조치이다.

이에 따라 한빛은행 거래기업중 장기 시설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늘부터 한빛은행 창구를 통해 추가로 대출받을 수 있게 됐다. 실행금리는 4%대 수준이고 기간은 5년 이내이다.

한편 산업은행 예금고객은 3월부터 한빛은행 창구를 통해 통장 재발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통장 발행을 위하여 먼 거리에 있는 산업은행 영업점까지 이동해야 했던 산은 고객들이 근접한 한빛은행에서 편리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5월 산업은행과 한빛은행은 윈-윈 전략의 일환으로 『업무제휴 기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산은은 한빛은행 창구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시켰고 한빛은행도 기업금융 지원에서 산은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번 부천시 테크노파크 건설사업 공동지원과 P-CLO 공동발행 등은 두 은행간 업무제휴의 또 다른 성과이다.

산은 김기성이사는 “지난해 이루어진 업무제휴가 본 궤도에 올라 기업여신, 수신 등의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은행간 경쟁력강화 및 대고객 서비스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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