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와 공동으로 현재 부산시가 추진중인 인터넷 해외마케팅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신청받아 수출품목생산을 위한 무역금융지원과 환율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이번 지원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현행 금리보다 1%P 낮은 저금리로 무역금융을 지원하고 선적서류매도시 환율우대 및 환가료 0.5%P를 우대한다.
한편 인터넷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무역업체의 해외마케팅 강화를 위해 부산시와 무역협회가 신개념 인터넷 해외마케팅서비스인 eTP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eTP 1년 이용료인 150만원중 100만원을 무상지원한다.
부산은행 외환업무팀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지역무역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무역업체우대서비스 및 수출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수출금융지원을 적극적으로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무역업체에 다양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TP(e Trade Pioneer) 서비스란?
(주)OC21이 세계적 다국적기업인 MWT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MWT사가 보유한 미국·일본·유럽등 세계 4만여 빅 바이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Total 인터넷마케팅서비스임. 서비스내용은 홈페이지무료제작·해외유명 무역관련사이트 및 전자거래알선사이트에 등록·MWT사가 보유한 세계 4만여 바이어에 홍보·기타 무역상담 및 통역·번역서비스 지원등으로 제품은 우수하나 해외마케팅능력과 무역전문인력이 부족한 업체들에게 매우 효과가 높음.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