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큐어소프트, 1500만불 투자유치

김성욱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2-20 22:36

IMM창투는 2대주주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는 1500만달러 규모의 해외BW 발행을 통해 외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발행조건은 조달금리 2%, 조기상환일 2년이다.

시큐어측은 이번에 BW를 인수한 투자사는 아직 확인할 수 없으며 이 투자사가 이번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할 경우 종전의 최대주주였던 IMM창투(8.6%)를 제치고 최대주주가 된다.

주간사인 동양증권 관계자는 “몇몇 투자사가 투자의사를 표시했으나 일부에서 언급한 소로스펀드는 이번 발행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시큐어소프트는 이번 투자자금을 오는 3월 만기가 돌아오는 전환사채(CB) 상환 및 연구개발과 해외진출 등의 신규사업에 투자 할 계획이다.

시큐어소프트 김홍선 사장은 “이번 외자유치로 일부에서 나돌던 시큐어소프트의 유동성에 대한 악성 루머를 불식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증시 일각에서는 3월에 만기도래하는 24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로 인해 시큐어소프트의 유동성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해왔다.

주간사인 동양증권 측은 예정대로 마무리될 경우 오는 22일 입금이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