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벤처 1세대 속속 현업 복귀

한창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2-17 19:06

염진섭 김진호 前 사장 왕성한 활동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최근 메디슨 이민화 회장의 몰락과 벤처기업, 벤처캐피털 경영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벤처1세대인 염진섭 야후코리아, 김진호 골드뱅크 전 사장이 인터넷 업체에 복귀해 벤처업계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4월 개인적인 이유로 야후코리아 사장직에서 물러난 염진섭씨가 최근 한 인터넷 여행업체인 트래블라이너(www. abroad.co.kr) 대표로 복귀했다. 트래블라이너는 2000년 7월 설립된 인터넷 여행정보 업체로 현재 자본금은 13억원 규모로 알려졌으며, 염 사장은 야후코리아 사장으로 재직할 때부터 개인적으로 이 회사에 투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본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엠스타닷컴을 운영중인 김진호 전 골드뱅크 사장이 국내에 다시 돌아왔다. 김 사장은 지난해 말부터 국내 모 인터넷게임 업체의 공동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3월중 정식 선임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이 현재 대표직을 수행중인 업체는 커뮤니티 게임을 서비스 중인 업체로 향후 일본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재작년 4월 골드뱅크 경영권 분쟁 후 퇴진해 일본으로 건너가 그동안 커뮤니티 사이트 엠스타(www.m-star.com)을 운영해 왔다.

김 사장은 간간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일간 인터넷 비즈니스의 중매자 역할을 담당해오기도 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