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목표계약 체결은 사업부제 조직을 정착.발전시키고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하여 은행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목표계약 내용은 연중 관리.평가하며 평가결과는 조직별, 개인별 급여 및 성과급에 직접 반영된다.
한빛은행은 `지난 3년간 목표계약 방식에 의한 성과관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정착단계에 들어섰음은 물론 경영성과도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올해 성과주의 조직문화 정착을 최고의 경영목표로 삼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빛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7천129억원을 달성하는 등 정부와 맺은 MOU(경영개선이행약정서) 조항을 모두 초과 달성한데 이어 이번 은행장과 본부장간 목표계약을 체결해 올해 1조1천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키로 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