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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4월말 거래소 상장

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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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2-06 19:46

이헌출 사장 “이달중순 예비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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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가 오는 4월 증권거래소 상장을 재추진한다.

이헌출 LG카드 사장<사진>은 지난 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원활한 자금조달과 대외신인도 제고를 위해 4월중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겠다”며 “이를 위해 이달 중순 증권거래소에 예비상장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2~3년 후에는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해 국제무대에서도 회사의 가치를 인정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G카드는 이번 상장을 통해 구주 400만주와 신주 400만주 등 총 800만주를 공모, 3500억원의 납입자본금을 3700억원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한 이 사장은 “지난해 결산에 대해 약 25%정도의 주주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상장시 현재의 지분구조를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LG카드의 지분분포는 구본무닫기구본무기사 모아보기 LG회장 등 특수관계인 95명이 58.18%, 해외 투자자인 워버그 핑크스 19.99%, 미국계 CSFB그룹 11.89%, 소액주주 9.94% 등이다.

한편 LG카드는 신용카드 시장의 치열한 경쟁상황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확고한 고객기반, 최고의 핵심역량, 강한 조직을 올해 3대 경영방침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LG카드는 IT투자 확대, 신용관리시스템 선진화, 즐겁게 일하는 회사문화 정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아울러 LG카드는 올해 총 600억원을 투입, 통합 CRM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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