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최종 인가까지는 두달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가 를 받으면 곧바로 한국 현지 진출기업을 대상으로 인민폐 영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중국내 지점에서 인민폐영업을 개시하게 되면 해당지역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에게 현지통화 공급이 가능하게 된다`며 `중국 진출 기업의 현지 영업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현재 중국 베이징(北京)을 비롯해 티엔진과 따렌 등에 3개 지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이들 지점은 1천100만달러(14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기도 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