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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게이트와 무관 ` 강조.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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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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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31일 조흥캐피탈 매각과정과 관련, 이형택씨 개입여부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데 대해 `조흥캐피탈 매각은 공개입찰로 투명한 절차에 의해 성사됐으며, 매각과정에 아무런 의혹이 없다`고 강조했다.

은행측은 특히 `매각 실무작업은 외부 컨설팅기관에 총괄시켰다`면서 은행의 개입여지가 적었다고 덧붙였다.

조흥캐피탈은 2000년 9월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이용호 G&G그룹회장에 인수됐다.

하지만 위성복 행장과 이형택씨와의 만남과 이용호씨의 등장 등에 대한 외부의 시각이 여전히 명쾌하지 않은데 대해 은행관계자들은 불안해했다.

한 직원은 `위성복행장이 당시 이형택씨와 몇차례 만난 것은 조흥은행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전무인 이씨와 신년인사때나 행장취임식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뤄진 것`이라면서 `청탁이 개입된 관계로 생각할 수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은행관계자들은 특히 이번 사건이 오는 4월 임기가 끝나는 위행장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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