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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득 금노위원장 당선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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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30 20:48

찬성률 85% 첫 조합원 직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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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직선 선거에서 이용득(위원장)-양병민(수석부위원장)-이창림(사무처장) 후보가 찬성률 84.7%로 당선됐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 노총강당에서 열린 금융노련연맹위원장 선출에서도 현 위원장인 이용득 후보가 참석 대의원 16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찬성 147명(87.5%)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이용득 위원장은 당선 후 “개별 조직 차이를 인정하고 통합을 유도해 산별노조를 완성시키고 금융노동자를 노동계 중심에 설 수 있게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용득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산별노조 강화 및 발전, 주5일 노동제 쟁취, 고용안정, 노동조건 향상등 5대지표 10대과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용득 위원장 당선자는 53년생으로 덕수상고,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나와 73년부터 옛 상업은행에 근무했다. 86년 상업은행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됐고, 한국노총 교육,조직국장, 금융노련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양병민 수석부위원장 당선자는 58년생으로 부산대 경제학과 졸업후 82년 서울은행에 입행했다. 금융노련 산별추진위원장, 서울은행 23대~24대 노조위원장을 역임했다. 이창림 사무처장 당선자는 59년생으로 84년 제일은행 입행, 18대~19대 제일은행 노조위원장을 거치며 제일은행의 뉴브리지 매각과 구조조정 과정을 직접 겪었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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