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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公 연말까지 13조 정리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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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27 20:45

부실채권 정리 선진화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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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공사가 올해 13조에 달하는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선진화된 부실채권 정리기법을 도입해 공적자금의 효율적 조기 회수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자산관리공사는 금융ㆍ기업구조조정정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매입, 금융구조조정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부실채권 유형에 따른 최적의 매각방법을 적용하고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추진해 공적자금의 효율적 조기 회수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대우채권의 효율적 정리방안을 수립ㆍ추진하기 위해 매각추진 대상기업은 CRV 설립 등을 통해 적정가격에 조기매각을 추진하고 워크아웃 계속기업은 조기 정상화 추진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로 채권회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청산예정기업은 잔존재산에 대한 법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손실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그리고 자산관리공사는 기업구조조정 진행중인 워크아웃채권 중 약 4조6000억원 규모를 2조원에, 금융기관 보유중인 일반ㆍ특별채권 중 약 4조1000조원 규모를 1조5000억원, 그리고 대우채권 이자채권 증액 및 금융기관 대지급 발생채권 인수예약분 3000억원 등 인수부문에 대한 업무도 강화한다.

한편 ABS 발행과 AMC매각, 그리고 대우채권의 변제계획안 회수 등을 통해 총 11조1111억원을 정리한다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표 참조>



<자산관리公 부문별 사업계획>

일반ㆍ특별채권 정리

/ ABS 발행 / 4800억

/ AMC매각 / 5000억

/ 채권개별매각 / 1조6356억

/ 법원경매 / 2395억

/ 직접회수 / 2조553억

/ 인가계획상환 / 2892억

/ 환매ㆍ해제 / 1조1322억

대우채권 정리

/ 변제계획안 회수 / 8857억

/ 출자전환 / 8587억

/ CRV매각 / 2조5786억

/ ABS발행 / 4187억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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