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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기업 對중국 투자 결과 좋다”

송훈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1-27 20:42

輸銀, 중국투자 현지법인 경영 분석

우리 기업들의 대중국 투자 결과가 다른 국가들에 대한 투자 결과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수출입은행이 발간한 ‘우리나라의 對중국 투자 현지법인 경영현황 분석’에 따르면 우리 기업들의 대중국 현지 법인의 업체당 투자금액 및 매출액은 세계 전체에 비해 적은 규모이나, 투자수익률, 부채비율 및 매출액증가율등 전반적인 재무비율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리 기업의 대중국 투자가 상대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수출입은행은 파악했다.

대중국 투자기업들의 자본상태와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에서 중국이 세계 전체보다 양홍하게 조사됐다.

관련 지표인 투자유보률, 부채비율, 매출액이익률, 매출액증가율 등이 모두 세계보다 높게 분석됐다.

투자잔액 대비 제조업의 투자성과를 보면, 대중국 수출유발효과는 세계 전체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수입유발효과도 커 무여수지 개선효과는 5.9%에 불과했다.

수출입은행은 1000만달러 이상 중국에 투자한 우리 기업의 중국현지법인 48개사를 대상으로 2000회계연도의 재무현황, 매출 및 투자현황 등을 업종별로 상세히 분석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우리 기업의 세계 전체 해외현지법인 경영현황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개별 국가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및 해외투자 현황 비교>

(단위:%, 백만달러)

/ 구 분 / 중국 / 세계

/ 투자잔액 / 1,840 / 16,480

/ 평균투자금액 / 35 / 54

/ 매출액 / 4,780 / 80,050

/ 당기순익 / 69 / -410

/ 자기자본순익률 / 3.3 / -5.1

/ 투자유보율 / -7.8 / -55.3

/ 투자수익률 / 7.6 / -13.5

/ 매출액총이익률 / 14.4 / 8.9

/ 매출액증가율 / 29.0 / 22.8

/ 수출유발효과 / 85.1 / 86.8

/ 수입유발효과 / 79.2 / 38.0

/ 무역수지개선효과 / 5.9 / 48.8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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