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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銀, 奉仕로 공적자금 갚는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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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16 21:36

직원들 연간 2억여원 공제 ‘불우이웃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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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은행이 불우이웃 돕기를 통해 공적자금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는 뜻깊은 활동을 전개한다.

제일은행 노사는 매월 일정 금액을 직원들 월급에서 공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하는 ‘한사랑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약 한달간의 홍보기간을 갖고 이날 본격 모금 활동에 들어간 제일은행은 이미 500여명이 신청을 했으며 평균 공제금액이 개인당 1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일은행은 총2000명 정도 임직원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할 경우, 매달 약 2000만원, 연간 2억원이 넘는 금액을 불우이웃 돕는데 쓰게 된다.

대형 직장 단위에서 이런 대규모 모금이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처음이며 제일은행은 이를 통해 대국민 이미지 개선등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제일은행 노사는 한사랑캠페인 외에도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 사회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지난해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호리에 전행징 및 임직원이 참여한 적이 있으며, 앞으로도 참여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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