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높았던 추원서 전금융노련위원장의 출마 여부는 추 전위원장이 금융노조의 단합을 위해 불출마를 결정하고, 대신 직접 추천한 이창림(사진 왼쪽) 제일노조위원장을 사무처장 후보로 등록하면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양측은 통합집행부를 구성하게 됐으며 2000년 출범한 산별 금융노조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게 됐다.
금융노조 선거는 오는 29일 있을 예정이며, 사상 최초로 전 조합원 약6만5000명이 전국 5600개 지점에서 직접 투표를 할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