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동아화재 2년반만에 흑자 전환

송정훈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2-01-16 21:10

세전순익 30억 예상…구조조정 성과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신동아화재가 대규모 이익을 실현, 흑자 전환이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동아화재(사장 김경식 www.sdafire.co

m)는 지난 12월말 결산에서 48억원의 이익을 실현함으로써 2년 반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이중 비상위험준비금 18억원을 적립하고 세전 당기순이익 30억원 정도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순이익 규모는 특히 전년(2000년 12월말) 대비 617억원이나 개선된 것으로, 신동아화재가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대대적인 구조조정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동아화재의 12월말 현재 원수보험료는 5534억원으로 5.0%, 손해율은 79.7%로 8.5%P, 보험영업이익은 -299억원으로 54%, 투자영업이익은 370억원으로 322%, 전년에 비해 각각 증가 또는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다.

신동아회재는 영업측면에서는 대도시 중심의 우량물건 공략에 영업력을 집중함으로써 손해율을 안정시키고 순이익을 증대시키는데 주력했다.

서울지역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M/S)은 2000년 사업년도말(2001년 3월) 3.7%에서 지난 10월말 4.0%로 0.3%P 증가하고 동 지역의 전체 M/S 또한 0.7%P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투자영업 부문에서는 전년의 87억원에서 282억원이 증가한 370억원의 이익을 달성함으로써 회사가 흑자로 전환하는데 기여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