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삼성생명은 박성인 부사장 등 4명이 카드사와 전자로 전출돼 눈길을 끌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삼성그룹 비전자 계열 인사에서 삼성생명과 화재의 경우 역마진과 최대실적 등으로 인해 인사 대상자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화재는 비전자 그룹 인사 이동에 맞춰 임원급 인사를 단행, 총 22명의 임원급 인사 이동을 단행했다.
기획 총괄 단장인 김현호 전무와 상품 담당 이재돈 전무를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박성인 부사장을 삼성카드로 전출 시켰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서효식 부사장 사임이후 박성인 부사장이 자리를 지켜왔다.
이외에 자산운용 총괄실장인 박준현 상무를 전무로 승진하는 등 상무급 4명, 상무보 6명 등 총 13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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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관리담당 윤형모 상무와 기업영업담당 이계하 상무는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특히 삼성생명은 박성인 부사장 등 5명을 카드와 SDI, 전자로 각각 전출해 눈길을 끌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