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일투자證, 내년부터 무차입경영

김태경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1-09 21:32

연계콜 정리·외자 유치…재무구조 개선 기대

제일투자증권이 내년도부터 무차입경영을 추진한다.

10일 제일투자증권 황성호 사장은 “작년 외자유치를 통한 재무구조를 건실화함으로써 한 때 1조원에 달하던 연계콜이 현재 제로인 상황이며 하이닉스 현대유화 쌍용양회 등 부실채권의 편입이 전혀 없어 내년에는 전환증권사중 처음으로 무차입 경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황사장은 또 “영업용순자본비율 또한 투신증권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증권감독규정이 요구하는 적정비율150%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작년 3월 프루덴셜에서 들어온 2000억원외에 조만간 추가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보여 재무구조 개선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투신권을 짓눌렀던 연계콜과 부실채권을 해소함에 따라 제일투자증권은 업계에서 신탁자산 클린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증권업무를 시작한 제일투자증권은 대우사태 이후 신뢰도 회복과 경영정상화를 위해 펀드 클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현재 신탁자산의 99%가 A등급 이상의 자산으로 편입돼 있다. 신탁자산 건전화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철저한 사전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시장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하이닉스, 현대유화, 쌍용시멘트 등 부실채권의 편입이 전혀 없을 정도로 신탁자산 건전화에도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고객 욕구 충족을 위해선 선진금융기법 도입이 절실하다는 판단하에 피델리티펀드와 프루메리카펀드 등 해외 유수 뮤추얼펀드를 판매하고 있고 향후에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변액보험, 연금관련상품 개발 등에도 주력하는 등 자산관리에 특화된 업계 최고의 자산관리형증권사를 지향해나간다는 전략이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재생에너지ㆍAI데이터센터...이호성號 하나은행, 장기 인프라 집중 [은행 부동산금융 돋보기] 이호성 행장이 이끄는 하나은행의 부동산금융 핵심은 미래 먹거리에 대한 ‘중장기 인프라’ 투자에 있다.하나은해은 하나금융이 민간 자금의 생산적 금융 분야 유입을 위해 조성한 5000억 규모의 인프라펀드에 참여함으로써, AI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인프라 등 미래 산업과 연결되는 프로젝트 금융에 집중하고 있다.나아가 데이터센터 개발의 강자로 부상한 GS건설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단순 투자자를 넘어 금융설계를 함께하는 동반자 위치로의 발전까지 꾀하고 있다.5000억 규모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 중장기 투자 핵심가계대출 관리와 부동산 경기 불확실성으로 주택담보대출과 전통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2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기술대출 건수 증가율 '최고'···지원 범위 '확대' [은행권 기술금융 점검①] 생산적 금융 강화 기조 속에서 은행권 기술신용대출이 다시 늘어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은행별 전략은 엇갈렸다.NH농협은행은 대출 건수를 늘리며 더 많은 유망 기술 기업을 지원했고, KB국민은행도 4대 은행 중에서는 가장 적었던 대출 규모를 끌어올리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대출 대비 기술신용대출 비중이 50%를 넘어설 만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기업은행, 중기대출 절반이 기술금융은행권에서 기술금융의 선봉에 서 있는 곳은 기업은행이다.기술금융은 담보나 재무제표보다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해 자금을 공급하는 제도다.기업은행의 기술신용대출 잔액은 2025년 3월 120조1000억원 수준에서 2026년 3월 1 3 이동익·정윤호 해빗팩토리 대표, 데이터로 보험·대출 중개 혁신… AI 기술 고도화 [글로벌 핀테크 도약] 이동익·정윤호 해빗팩토리 대표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보험·대출 중개 시장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보험 설계사 업무 자동화부터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시장 공략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국내에서 검증한 AI 금융 기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유니콘브릿지' 사업에 핀테크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되며 AI 기반 금융 자동화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해빗팩토리는 확보한 지원금을 바탕으로 AI 엔진 고도화와 미국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빗팩토리는 내년 IPO를 앞두고 AI 기반 금융 자동화 기술과 데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