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주식시장은 미국증시 상승과 국제반도체 가격의 오름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 기관들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연초의 520.95포인트에 비해 172.7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도 255조 7,560억원으로 연초의 191조 2,520억원보다 33.7% 가량 증가했다.
내년에도 이 같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경기에 대한 전망이 밝아 증시가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이 급등세를 보이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자 굿모닝증권 객장에서 직원들이 호가표를 날리면 증시폐장을 기념하고 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