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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 100억 인터넷 복권 판매

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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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1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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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KICC, 대표 류예동)이 17일부터 한국과학문화재단의 사이버복권 공식사이트인 테크로또(www. techlotto.co.kr) 사이트를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기존에 기술복권으로 일반인에게 잘 알려진 추첨식 복권으로 최고 당첨금액이 100억원에 달한다. 추첨은 오는 3월 31일에 할 예정이다.

인터넷 상에서 선보이게 되는 한국정보통신의 사이버 복권은 즉석식으로 인터넷 상에서 구매와 동시에 즉석에서 긁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총 당첨금 40억원중 1등의 최고당첨금이 8억원에 달해 즉석식 복권에서는 최고 금액이다.

또한 국내최초의 슈퍼넘버스 게임도 운영한다. 이 게임은 복권 구매자가 숫자를 선택해 일정기간 후 추첨을 통해 당첨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10개의 숫자중 3개 혹은 4개를 선택해 맞추면 상금을 주는 식이다. 슈퍼넘버스 게임은 현재 일본이나 미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복권 구매는 신용카드로 가능하고 당첨확인은 이메일이나 휴대전화, PDA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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