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카드 해외 ABS 5억弗 발행

전지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12 21:11

국내 민간부문 최대 규모…연 5.51%, 5년 만기

LG카드가 지난 12일 미국 뉴욕에서 카드채권을 담보로 한 5억달러 규모의 해외 ABS를 발행했다.

이번 ABS발행은 소비자금융 부문에서 공보방식으로는 국내 최초이며 규모면에서도 국내 민간부문 발행채권으로는 최대 규모다.

또한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의 ABS발행 규모로도 사상 최대다.

LG카드의 해외 ABS는 세계 양대 신용평가사인 S&P와 Moody’s로부터 AAA최우량 등급을 받았으며 환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스왑을 통해 결정된 금리는 연 5.51%, 만기는 5년이다.

특히 공모방식을 채택, 국제금융시장에서 LG카드의 자산건전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LG카드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금융부문의 해외 ABS발행은 사모방식으로 발행돼 최종 투자자들이 발행회사를 알지 못하고 채권을 인수하는 경향이 높았다”며 “이번 LG카드의 경우는 공모방식이라 국제금융시장이 LG카드의 자산건전성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LG카드의 해외 ABS인수에는 미국계 투자자들이 50%, 유럽계 40%, 아시아권 10% 등으로 해외 유력 투자은행 및 보험사를 포함한 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LG카드 재경담당 김정관 상무는 “이번 ABS발행으로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하고 장기 저리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해외 유력기관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LG카드를 비롯한 국내 소비자금융 시장에 대해 세계 투자자들이 높이 평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대표, 토스뱅크 설립 멤버·인터넷 뱅크 전문가 박연현 핀다저축은행 초대 대표 이사는 토스뱅크 설립멤버로, 인터넷 뱅크 경험이 풍부하다.1989년생인 박 대표는 컨설팅사를 거쳐 토스뱅크 초기 멤버로 합류해 은행 설립과 국내 최초 공동대출 상품 출시를 주도했다. 핀테크 기업이 인수한 첫 저축은행의 경영을 30대 대표가 맡게 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핀다는 박 대표가 데이터·AI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저축은행의 초기 성장 토대를 마련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가 이끄는 핀다는 이번 인수로 대출 비교·중개를 넘어 금융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공급하는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경영·통계 전공 컨설턴트 출신…재무·리스크 등 운영 기틀 구축박 대표 2 이은미號 토스뱅크, 광주銀과 기업대출 관리체계 준비…심사·리스크관리 경험 활용 [인뱅 대면업무 규제완화] 기업여신은 개인여신보다 재무상태 외에도 사업 지속가능성과 자금용도, 상환능력 등 심사에서 살펴야 할 요소가 다양하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업무 허용범위가 넓어지면 비대면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업현황·담보물 점검과 대출 이후 사후관리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여지도 커진다.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기업 공동대출을 추진하며 기업여신 특성을 반영한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양행의 심사·리스크관리 경험을 활용해 건전성을 관리하고, 대면업무는 자금사용 점검과 채무조정 등 사후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기업 공동대출 5대5 자금 분담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공동대출 3 양종희號 KB금융, 환경금융 2년 새 31.9% 확대…배출총량 감축 과제 [기후금융 진단] 양종희 회장이 이끌어온 KB금융그룹이 지난 2년간 환경금융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배출 집약도를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 이재근 차기 회장은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면서도, 지난해 다시 늘어난 금융배출 총량을 안정적인 감축 경로로 돌려놓아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KB금융의 환경부문 상품·투자·대출 잔액은 2023년 말 15.8조원에서 지난해 말 20.84조원으로 31.9% 증가했다. 2030년 환경금융 규모 목표인 25조원의 83.4%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금융배출 집약도도 금융자산 1억원당 26.0톤에서 20.1톤으로 22.7% 낮아져, 금융 공급 확대와 자산 단위당 배출량 개선이 함께 이뤄졌다.다만 금융배출 총량은 2024년 4946.2만톤에서 지난해 515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