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은행권 정기예금과 투신권 주식형펀드의 장점을 결합한 복합 투자상품인 빅맨황금분할투자상품1호 펀드가 운용을 시작한 지 6개월도 되지 않아 목표수익률인 30%를 달성해 채권형으로 전환하는 개가를 올렸다.
운용기간동안의 종합주가지수 상승률은 약 11% 수준이었으나, 빅맨 황금분할 펀드의 수익률은 30%를 초과달성하여 지수대비 초과수익률이 무려 1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고객 투자원금의 80%를 당시 1년 만기 연 6% 확정금리인 국민슈퍼정기예금에 예치하고 나머지 20%는 국은투신운용이 운용하는 주식형 투자신탁에 투자하는 일종의 랩 어카운트 성격의 상품이다.
그동안 안정적인 수익률 관리와 주식시장 상승률을 초과하는 적극적인 운용으로 최단기간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게 됐다.
6일 이후 이 펀드는 채권형으로 전환,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해 운용하게 되며 내년 만기시에는 은행 정기예금과 주식형투자신탁의 수익률을 합쳐 약 11.5%의 수익률을 달성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