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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001년 은행 히트상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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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09 20:22

신상품마다 ‘대박’…실적 증가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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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입장에서 이용의 편리성 극대화



올해 은행권은 합병과 지주회사 설립 등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경영이 뚜렷하게 호전되고 있다.

각행마다 공통적으로 영업이익은 물론 이자 및 수수료 수익이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신상품 개발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신상품의 종류도 예금 대출 상품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 뮤추얼펀드와 투자상품의 도입이 활발했고 틈새시장과 특정 고객군을 대상으로 한 상품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즉 각행마다 은행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하고 목표 고객집단에 부합하는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실적 증가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고객들도 ‘은행 상품은 모두 다 똑같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경제환경에 따라 은행 보다 상품 먼저 고려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은행을 보고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상품의 특징과 장점을 선택의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개별 상품 하나하나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경향은 12월부터 상품개발에 따른 독점권이 부여됨에 따라 신상품 개발과 관련 은행들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결국 소비자 금융에 있어서 차별화된 신상품 개발 여부가 은행의 시장점유율 등 판세를 좌우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한국금융신문에서는 올해 은행들이 선보인 신상품 및 히트상품의 추세를 소개하고 향후 시장을 전망하는 지면을 마련했다.

그리고 은행권의 상품 개발 현황의 흐름을 점검하면서 개별 은행은 물론 은행권 전체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

<편집자주>

조흥은행 / CHB자유예금

외환은행 / 세이프알파신탁

한빛은행 / 두루두루 정기예금

국민은행 / 월드컵통장

신한은행 / 프리미엄 실속정기예금

기업은행 / 다기능 정기예금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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