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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 세이프알파신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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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09 20:21

선물·옵션 가미 안정성·수익성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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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 펀드까지 모두 판매 직후 매진



외환은행의 세이프알파신탁은 첨단 금융공학기법을 활용해 만들어 화제가 된 상품이다.

신노후생활연금신탁을 개선시켜 원본이 보장되는 안정성을 기본으로 삼고, 만기에 고객에게 일정수익 이상의 고배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변동성이 큰 주식 현물에는 투자하지 않는 대신 운용자산의 10%를 첨단금융공학 기법을 도입, 프로그램에 의한 차익거래를 구사했다. 파생상품 운용 신탁기법을 사용, 선물과 옵션을 이용한 차익거래를 첨단시스템에 의해 실행한다.

이에 따라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도 매우 양호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같은 상품의 강점이 고객들에게 부각되어 세이프 알파신탁은 7호까지 판매되었고, 네번 모두 판매개시 몇시간 만에 한도가 소진되는 인기를 끌었다. 1호때도 당초 설정된 100억원 펀드규모가 소진, 75억원을 추가로 판매하는 등 고객들의 반응이 대단했다.

2호 펀드도 고객들의 판매요구에 따라 1호판매 바로 다음달인 5월에 300억원 규모로 판매되었다.

세이프알파신탁은 총 7호까지 3500억원어치가 판매, 일반 상품 판매규모보다 절대규모는 작다고 느껴질지 모르나 자금시장금리 변동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매칭전략을 사용하고 수익률 관리를 위해 적정 펀드규모만 판매한다. 신탁상품임에도 예금자보호대상이며 원금보장이 된다는 점도 고객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주식현물투자를 절대 하지 않는다는 점도 고객들에게 안정감을 심어주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원금 보장은 물론, 일정비율의 수탁자금을 선물 및 옵션등 파생상품을 대상으로 한 차익거래에 투자함으로써 정기예금+알파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채권형 수익률 이상을 기대하는 고객이 주타깃 1년제 거치식으로 운용되며, 채권 90% 이내 파생상품 10% 이내 운용한다.

세이프알파 펀드는 3개월이 안돼 중도해지하면 이익금의 70%를 중도해지 수수료로 부과하며, 3개월이상 6개월 미만의 이익금은 50%, 6개월 이상 1년 미만은 이익금의 30%가 수수료로 책정된다.

조흥은행 / CHB자유예금

한빛은행 / 두루두루 정기예금

국민은행 / 월드컵통장

신한은행 / 프리미엄 실속정기예금

기업은행 / 다기능 정기예금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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