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업은행 / 다기능 정기예금

관리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2-09 20:19

예금ㆍ보험ㆍ증권 결합된 재테크종합통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거래의 편리성, 다양한 부대 서비스 장점



기업은행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내놓은 ‘다기능정기예금’은 재테크종합통장이다. 한 통장으로 여러 계좌의 정기예금에 가입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보험, 증권 등 2금융권과 연계해 고객이 종합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무엇보다 다기능 정기예금의 최대 장점은 거래의 편리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통장 하나로 여러 계좌의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할 경우 전체 예금을 해약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건별로 해약하면 된다.

이자지급방식도 월단위, 연단위, 만기일시지급식, 연금식 중에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단 연금식 이자지급방식은 계약기간 1년 이상이다.

거래금액은 가입건당 500만원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개월이상 3년이하다. 적용금리는 건별로 가입당시의 실세금리가 적용된다.

이론상 거래가능한 정기예금 계좌수는 최대 999건이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 얼마든지 한 통장으로 거래할 수 있다. 물론 이자범위내에서 고객이 선택한 보험에 가입해주기 때문에 보험료만큼 이자를 덜 받게 된다.

보험료도 단체할인률 20%를 적용해주기 때문에 부담이 적다는 지적이다.

가입가능한 보험상품은 자녀안심상해보험, 교통보험, 일반상해보험 등이 있으며 기업은행은 고객의 요구가 있을 경우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기능 정기예금은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험 외에도 증권사와 연계해 고객들에게 증권계좌를 개설해주고 예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증권자금도 빌려준다. 제휴증권사는 신한증권이다. 단 대출금리는 예금금리보다 1.5%P 높다.

이러한 상품의 특성에 힘입어 다기능 정기예금은 11월말 현재 총 2만2340좌에 1조 2744억원의 유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만 50세이상, 연평잔 기준 3억원 이상인 고액 고객에 대해서는 내년 하반기중 한차례의 무료 건강진단 서비스를 해준다는 계획이다.

조흥은행 / CHB자유예금

외환은행 / 세이프알파신탁

한빛은행 / 두루두루 정기예금

국민은행 / 월드컵통장

신한은행 / 프리미엄 실속정기예금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