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이를 위해 서울보증보험과 신용보험 업무제휴를 맺었다.
이 상품은 대출을 받은 개인이 직접 계약해야 하는 보증보험 대신 교보생명이 신용보험을 이용해 대출비용을 낮춘데다 네트워크를 통해 신용보험가입이 즉시 이뤄져 보증보험사에 가지 않아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1천만원을 1년간 대출받을 때 보증보험료가 26만원선이지만 신용보험을 이용하면 17만원 정도로 9만원의 차이가 난다`며 `한달이자만큼 덜 드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대출금리는 9.5∼9.8%이며 대출한도는 최저 300만원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이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