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이번에 CA의 e비즈니스 인프라 관리 솔루션 ‘유니센터 TNG(Unicenter TNG)’, DB성능 관리 솔루션 ‘유니센터 데이터베이스 퍼포먼스(Unicenter Database Performance)’, 변경관리 솔루션 ‘CCC/하비스트(CCC/Harvest)’를 채택했으며 개발 및 테스트를 거쳐 11월 말. 구축 완료했다.
농협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효과적으로 서버를 관리하는 한편 각종 에러를 방지해 업무 생산성과 고객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최근 다운사이징 업무가 증가하면서 서버 숫자가 늘어났는데 이를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 서버 관리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장애 요인 파악과 관리의 용이함으로 인해 얻게 되는 ROI와 TCO 절감 효과에 대한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CA는 농협이 이번 다운사이징 프로젝트로 보유하게 된 200대의 유닉스 시스템에 자사의 네트워크와 시스템 관리, 보안 관리 등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