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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종합정상화안 연내 도출”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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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28 21:48

辛 구조특위장, “2003년까지 회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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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구조조정특별위원회 신국환 위원장은 28일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하이닉스를 1년 이내에 정상화시켜 세계 최고 기업으로 재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재의 반도체 산업환경속에서 하이닉스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전략적 제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마이크론, 인피니온, 삼성등 어떤 기업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대상이나 제휴방안은 도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하이닉스 정상화 종합방안 도출과 관련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연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신위원장은 하이닉스 흑자전환과 관련해서는 “하이닉스는 내년 1년을 거쳐 후년 2003년까지는 확실하게 회생할 것”이라고 밝혀 흑자전환 시기는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공장설비 매각과 관련, 신위원장은 “메모리반도체 위주의 낙후 기술 및 설비를 매각하고, 하이닉스를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과의 매각은 “핵심설비가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신 위원장은 밝혔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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