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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굿모닝투신 투자설명회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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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28 21:30

“수익증권은 저축아닌 투자수단” 인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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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투신이 내달 5일부터 시작하는 투자설명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굿모닝투신의 강창희 사장은 “그동안 투신상품은 투자상품이 아니라 저축상품으로 인식돼 투자 마인드 부족 등 건전한 투자문화가 자생할 수 없었다”며 “장기투자수단으로서 투신 수익증권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굿모닝투신은 이 같은 투자문화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굿모닝투신아카데미’를 창설하고 개인 및 증권 은행의 투신판매담당자에게 지속적으로 투자문화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10월말 현재 시장 전체의 외국인 보유비율이 평균 35%이며 우량대기업의 경우 60%를 넘어서고 있는 현실을 감안, 주식형수익증권의 투자 이점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을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또 굿모닝투신이 내놓을 투자 대안은 장, 단기로 구분해 투자자가 자기 취향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단기로 대응할 투자자는 굿모닝베스트 그로쓰 주식A-1펀드를, 투자기간이 1년 이상인 장기투자자는 굿모닝굿밸류 주식A-1펀드를 그리고 세제혜택을 받기를 원할 경우 장기증권 B-1펀드를 선택하면 된다.

그로쓰펀드의 운용성과는 펀드 설정후 6개월 수익률이 6.88%로 기준수익률을 훨씬 초과하고 있을 정도로 성과가 양호하게 나오고 있다.

특히 장기증권상품은 시장 전망에 따라 이원화 된 투자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굿밸류 중심의 장기보유 영역과 대형주 중심의 자산배분영역을 경기상황에 따라 전략적조화를 이룬다는 목표다.

강창희 사장은 “투신사의 상품을 장기투자대상으로 여기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투자자들의 비율은 매우 낮은 상태”라며 “이는 투신사에 대한 불신은 물론 판매채널에서 좋은 실적을 올리는 배테랑 영업사원들도 정작 투신을 필요로 하는 개인투자자보다는 법인이나 기관투자자를 주된 영업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서 기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주된 고객이 돼야 할 개인과 판매를 담당하는 FP에게 투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는게 강 사장의 입장이다.

굿모닝투신은 앞으로도 분기 1회 정도는 판매사 FP교육과 투자자 교육 등 건전한 투자문화보급과 관련된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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