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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선물 / 농산물상품 선물거래 추진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1-21 22:01

금융선물에 상품선물까지 종합선물사 도약

농협선물(사장 이호천·사진)은 농산물 상품거래 추진을 통해 수익성 높은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는 선진금융기법을 통한 금융선진화 기여는 물론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통한 농업인 재산 보호 및 소득 증대를 꾀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농협선물은 선물거래 시장점유율을 올 5%수준에서 2003년까지 10%이상으로 끌어올려 업계 상위권으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당기순이익 규모는 5억원에서 올해는 약 10억원, 내년 15억원, 2003년 20억원으로 매년 큰 폭으로 신장될 것으로 내대보고 있다.

특히 상품선물로서 금선물 상품이 상장돼 있으나 농산물 상품은 규격화, 시장가격 결정기능, 다양한 거래자 참여 등 선물거래 요건에 미흡한 점이 많아 상장되지 못하고 있어 농산물 상품이 상장될 경우 수익성에 상당한 기여를 할수 있다는 판단이다. 농협선물은 지난 97년 설립 이래로 농산물 선물거래를 위해 선물거래소와 꾸준히 상장 여부를 협의하고 있으며 파생상품연구회 등 학계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농산물 상품의 선물거래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파생상품연구회는 최근 선물거래소부터 국내 농산물중 쌀 등 상장이 가능한 품목 용역을 의뢰받아 작업중이며 농협선물은 사장이 연구회 부회장으로 있고 다수 직원이 이 연구회에 참여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농협은 앞으로 선물거래소 및 관련 단체들과 더욱 긴밀한 업무협의를 거쳐 농산물 상품이 선물거래소에서 조기에 상장 거래될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는 농협선물을 통해 최첨단 금융기법을 습득하는 한편 국내 금융산업 선진화에 기여하고 자산운용수익의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선물의 수익증대의 효과는 중앙회의 자산가치 증대 및 농업인의 재산증식으로 우리나라 농업경제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농협선물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농협선물의 올 일평균 선물거래량은 약 4900계약으로 2000년 약 1100계약에 비해 약 4배 이상 증가했다. 하반기 일평균거래량은 약 9500계약으로 시장점유율이 약 11%나 된다. 반기 선물거래 실적은 375만 계약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만 계약에 비해 약 234%증가했으며 선물거래수수료 수입은 198억원으로 전년동기 94억원에 비해 약 210%가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농협은 금년 12월에 코스닥50지수옵션이 추가 상장될 경우 코스닥 50지수선물의 거래량도 더불어 증대가 예상되고 2004년에는 기존 증권거래소의 주가지수 선물, 옵션상품이 선물거래소로 이관이 예정돼 있어 선물거래 영업기반은 앞으로 더욱 확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이상의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경우 현재 10개인 선물회사의 경영기반은 상당히 호전될 것으로 농협선물은 추정하고 있다.


/ 구 분 / 2001년 / 2002년 / 2003년

/ 당기순이익 / 10억원 / 15억원 / 20억원

/ 선물거래량 / 1,000천계약 / 1,500천계약 / 2,000천계약

/ (성장률) / (250%) / (50%) / (33%)

/ 시장점유율 / 7.0% / 9.0% / 11.0%

/ (성장률) / (1.8%P) / (2.0%P) / (2.0%P)

  • 동양선물 / 대고객서비스 강화·시장확대 주력

  • 외환선물 / HTS 강화 ‘고객 수익창출 극대화’

  • 삼성선물 / 업계 ‘리딩컴퍼니’로서 시장선도 주력

  • 국민선물 / 효율 경영바탕으로 업계 새 강자로 부상

  • 제일선물 / 선물업계 확실한 선두권 유지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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