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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IR - ㈜센텔 / 루넷과 공동으로 호텔 정보화사업 진출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1-14 23:22

우리금융 손회사 정리차원 매각추진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분야 전문 렌탈회사인 ㈜센텔(대표이사 김정수·사진)은 지난 87년부터 정보통신 장비와 기기의 보급 촉진을 통해 국내 IT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초고속통신망 구축 및 IMT-2000 등 차세대 정보통신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83년부터 9년 연속 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정보화촉진기금 융자사업 중 중대형컴퓨터 보급지원사업의 관리자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는 등 지속적인 영업신장을 이루고 있다.

지난 사업년도에 약 1500억원 규모의 렌탈계약실적을 달성한 센텔은 최근의 침체된 시장상황 속에서 지난해 12월 경기도 교육청과 인천광역시 교육청에서 추진중인 초중고교의 교단 선진화와 관련한 각종 기자재의 렌탈사업자로 선정돼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교단 선진화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센텔은 최근 호텔정보화업체인 ㈜루넷과 공동으로 월드컵을 앞두고 급성장하는 호텔 정보화사업에도 진출해 사업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이는 호텔정보화에 필요한 정보터미널(Thin PC, WBT등), 서버, 네트워크장비 등 관련 H/W 및 시스템을 임대방식으로 제공하며, 루넷의 객실정보화솔루션 도입을 진행중인 롯데, 워커힐, 리츠칼튼, 홀리데이인호텔 등 20여 특급호텔에 우선 투자하게 된다.

이번 호텔정보화사업 참여로 센텔은 교육정보화사업에 이어 렌탈에 기반을 둔 새로운 사업영역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사업다각화를 통한 지속적인 매출신장과 수익창출이 예상된다.

또한 센텔은 국내 전자통신 계측기 렌탈시장에서도 꾸준한 매출신장을 이루며 시장점유율 1위(약 32%)를 유지하고 있다. 통신시장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장비구매자가 원하는 스펙의 장비를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공급력과 시장분석 능력 및 사용자가 장비를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기술지원 시스템의 가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광통신 시장을 중심으로 통신계측장비의 렌탈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추세여서 매출증대는 물론 수익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센텔은 지난 99년 12월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및 경영혁신계획에 따라 한국통신진흥㈜의 금융사업부문을 중앙종금이 50%+1주를 인수하면서 설립됐다. 현재는 중앙종금의 자산부채를 인수한 우리종금이 대주주로 있다.

그러나 센텔의 대주주는 조만간 다시 변경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손회사 정리 대상에 센텔도 포함돼 있어 매각을 위한 작업이 진행중이다.



< 영업실적 >

/ / 99. 12~ / 00. 4~ / 01.4~

/ / 00. 3 / 01.3 / 01.9

/ 매출액 / 28,760 / 2,309 / 57,112

/ 당기순이익 / 3,390 / 4,762 / 3,871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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