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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은행, 토털아웃소싱 누가 차지할까

전지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1-11 19:18

LG, 현대 ‘LG유학생’, ‘IVY WORLD’카드 출시

신용카드사들이 유학생 공략에 나섰다.

2001년 현재 40만명을 웃도는 유학 및 해외연수 인구에도 불구하고 이들만을 위한 유학관련 종합 서비스 제공은 미흡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지난 8일 LG카드는 해외 유학 및 연수생을 대상으로 유학 준비에서부터 현지 생활까지 전단계에 걸쳐 꼭 필요한 서비스만을 모아놓은 ‘LG유학생카드’를 오는 1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대형 유학원의 유학수속 준비 및 수속비 3개월 무이자 할부, 어학 전문학원 수강료 할인 및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학생 보험 가입시 10%의 할인 혜택을 준다.

해외에서 사고를 당했을 경우 긴급 의료지원이나 본국 긴급 후송 서비스도 지원하며 해외 어학연수 및 배낭여행 패키지 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LG카드는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대학생이 주대상인 점을 고려, 부모를 대금 결제자로 하는 가족카드 형태로 발급할 방침이며 향후 부모에게 한도 지정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신용카드 이용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유학생을 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대 혜택이 주어지는 ‘유학생 카드론’을 제공할 방침이다.

LG카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자비유학 자율화 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유학 및 연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긴급상황 발생 등 유학관련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은 미흡한 상황이어서 유학생 전용 카드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유학생 카드의 원조격은 현대카드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6월 유학준비부터 종료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학관련 종합보험카드인 ‘아이비 월드(IVY WORLD)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카드는 이 카드 발급을 위해 흥국생명, 시사유학개발원, 외환은행, 세방여행 등 9개사와 제휴를 체결, 유학경비 신용카드 결제 및 보험카드기능을 제공한다.

회원들은 최고 5억원의 여행보험 무료 가입,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휴일상해보험, 최고 120만원 상당의 항공여행불편보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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