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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민銀, 대출금리체계 전면 개편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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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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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택은행은 기존 프라임레이트(기준금리)체계를 전면 개편, 내달 1일 합병은행 출범시부터 시장금리를 반영하는 새로운 대출기준금리를 적용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설되는 대출기준금리는 CD(양도성예금증서) 등 시장성 예금 및 정기예금 금리에 연동해 매월 변경.고시하는 동시에 6개월, 1년 등 단위로 적용되는 금리변경주기도 새로 도입해 시장금리 변동을 탄력적으로 반영하게 된다.

새 기준금리는 기존 프라임레이트에 비해 1.25∼1.50%포인트 낮은 8.0%안팎으로 결정될 전망이다.

또 할인어음.무역금융.기업구매자금대출 등 총액한도 대상대출의 기준금리를 별도로 신설해 시장금리와 한국은행의 차입비율 변동을 즉각 대출금리에 반영, 수출입업체의 금융비융 절감과 기업 구매자금대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게 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신설된 기준금리는 모든 신규대출과 기존 대출의 기한연장, 재약정 대출 등에 적용된다`며 `고객들에게는 실질적인 대출금리 인하효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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