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증권, 보험, 신용카드, 백화점등 전체 22개 업종 중에서 우량대표기업 94개를 선정하고 각 업종부문에서 1위 기업을 선정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번 증권사 평가부문은 대신, 대우, 동원, 삼성, 엘지, 굿모닝증권등 6대 대형증권사를 평가대상으로 했다.
조사기간은 지난 6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이며, 수도권 거주 16,004명에게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통계작업의 공정성을 위해 한국표준협회는 필드서베이 60%, 인터넷 패널리서치 40%를 통합하여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신증권은 계속 이용 의도, 타인 추천 의도, 부가서비스 부문 등 전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고, 특히 신뢰감 부문에서 타 증권사들에 비해 매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