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카드, 상장 연기, 내년으로 미뤄

전지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0-11 14:06

상장연기방침을 발표한 LG카드의 향후 상장시기가 금융시장상황에 따라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11일 LG카드의 이영준 부사장은 `대테러전쟁 개시에 따른 확전가능성 등으로 인해 금융시장상황이 불확실한데다 세계적으로 기업공개가 중단된 상태임에 따라 주요주주들의 뜻에 따라 상장시기를 연기키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주주의 상장연기방침에 대해 이 부사장은 또 `단일 주주로는 최대인 워버그핀크스가 직접 반대의사를 표명한 것은 아니다`며 `여러 주요주주들이 금융시장상황에 따라 상장연기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견해를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사장은 `그러나 상장 자체를 포기한 것은 아니며 상장시기는 상황에 따라 연내 또는 내년 상반기 등에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외상장계획에 대해 이 부사장은 `국내 상장후 DR발행을 통한 ADR상장을 추진해왔다`며 `해외상장도 연기되게 됐으나 국내상장이 이뤄지면 2003년말이후 다시 해외상장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LG카드의 수익전망에 대해 김정관 재무담당 상무는 `올해 7천억원 이상의 순익이 기대되고 있다`며 `상장시 적정주가는 7만원선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시가총액 5조원선으로 거래소내 8위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카드의 상장시기는 불투명한 상황이나 연내 상장하지 못할 경우 재무제표 등 일체의 심사자료를 새로 작성, 제출해야 하는 만큼 1.4분기중에는 상장이 쉽지 않아 올 12월 또는 내년 2.4분기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지선 기자 fnzz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순익 대비 새도약기금 출연 비중 '1위' [2025 은행권 사회공헌 비교②] 지난해 은행권의 포용금융 관련 추가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우리은행의 순이익 대비 새도약기금 출연금 부담률이 4대 은행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새도약기금 출연 규모에서는 KB국민은행이 1위를 기록했지만 '비중'에서는 순위가 바뀐 것이다.금융위원회가 올해 들어 장기 연체채권 정리와 채권추심 관행 개선, 금융회사 자체 채무조정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면서 새도약기금과 민생금융 지원은 은행권의 대표적인 포용금융 지표로 부상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2월 ‘개인 연체채권 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하며 연체 초기 자체 채무조정 활성화와 채권 매각 규율 강화, 소멸시효 연장 관행 개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2 박상원號 금융보안원, 인력ㆍ네트워크 강화로 디지털자산ㆍAI 보안 '만전' [금융공기업 이슈]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AX)이 속도를 내면서 금융보안원이 AI·디지털자산 보안 체계 정비에 나서고 있다. 생성형 AI 활용과 스테이블코인·토큰증권(STO) 등 디지털자산 제도화 논의가 맞물리며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 영향이다.AI가 상담, 심사, 이상거래 탐지 등 실제 금융 업무로 확산할수록 보안 검증과 통제 체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특히 중소 금융사의 자체 대응 여력이 제한적인 만큼 금융보안원의 업권 차원 지원 역할이 확대되는 모습이다.AI 보안 지원 전면화금융보안원이 최근 AI 보안 지원을 강화하는 배경에는 금융사별 대응력 차이가 있다. 일부 금융사는 자체 AI 거버넌스와 레드팀, 외부 모의해킹 등을 3 KB금융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본격화, 양종희 회장 연임 여부 촉각 [2026 금융지주 인사 풍향계] KB금융그룹의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양종희 현 KB금융그룹 회장의 연임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양 회장은 2023년 11월 KB금융 회장에 오른 뒤 올해 11월 첫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양 회장은 재임 기간 KB금융은 리딩금융 지위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총주주환원율(TSR) 52.4%, 보통주자본비율(CET1) 13%대 유지, 비이자이익 확대 등 밸류업과 실적 양 측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냈다.다만 금융지주 회장 선임을 둘러싼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투명성 요구가 강화된 상황인 만큼, 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예년보다 평가기간을 늘리고 외부 후보자 검증 절차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K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